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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이엘케이, 가천대와 ‘헬스케어 융합형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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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가천대와 ‘헬스케어 융합형 인재’ 육성
교육부 주관 LINC+ 사업 전 과정 진행, AI 골절 탐지 자동 솔루션 개발 등 참여 성과 가시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 김원태)는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 융합형 인재를 육성중이며, 관련 사업이 1년 넘게 진행되면서 골절 발생위치 자동 검출 프로그램 개발 등 가시적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천대는 2019년부터 교육부와 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을 수주해 사회맞춤형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제이엘케이는 바이오-인공지능 융합전공학과의 교육과정, 교과운영, 현장실습 등 교육 운영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 의료분야의 신산업 경쟁력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천대 바이오-인공지능 융합전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로 인해 의료 및 바이오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적 실무역량을 갖춘 창조적 융합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기존 강의 위주의 대학교육방식을 벗어나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신산업연계데이터 기반의 프로젝트 중심 수업 ▲MOOC로 운영하는 코딩수업 ▲기업 실무자 멘토링 기반의 R&D 인턴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이엘케이는 전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이자 LINC+사업단장인 황보택근 부총장은 “미래의 대학 교육은 지식이 대학에 갇혀 있지 않고, 기업과 함께 사회와 함께 공유되고 수요에 기반한 오픈된 형태의 지식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실현될 수 없으며, 기업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바로 제이엘케이와 같이 미래를 생각하는 앞선 경영 마인드의 기업이 늘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바이오-인공지능 융합전공 학생들이 제이엘케이의 사무실을 방문해 김동민 대표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는 런치토크 행사가 열렸다. 런치토크는 가천대 LINC+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강의실을 벗어나 기업-학생 간의 소통을 늘리고자 운영하고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승인 2020.08.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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